강아지 변색깔로 알아보는 반려견의 건강

Posted by 토이맨
2016. 12. 14. 11:02 정보 스토리

 

 

 

 

강아지 변색깔로 알아보는 반려견의 건강

 

 

 

 

 

 

오늘은 강아지 변상태와 강아지 변색깔로 강아지의 건강을 체크해볼게요.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을 써줘야 해요.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해 수시로 강아지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강아지 변색깔과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지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건강한 상태의 강아지라면
매일 거의 일정한 시간, 장소에서 변을 봐요.
이상적인 배변횟수는 식사횟수와 1:1 비율이지요.
한번 많거나, 한번 적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평소보다 너무 여러번 변을 본다거나,
변을 보지 않는다면 질병을 의심해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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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급성이나 만성 대장염, 대장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야채 과다섭취, 혹은 쌀밥이나 고구마 같은 전분질이나
지방질의 과다섭취가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변은 기본적으로 고약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지만,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병에 걸렸다면 평상시와 확연히 다른 악취가 나요.
이는 기생충이 생겼거나 이물질을 먹어서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셔야 한답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변이라면 휴지로 집어올렸을 때,
바닥에 흔적이 거의 남지 않고 깨끗히 치워져요.
강아지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평소와 달리 변이 묽다거나,
지나치게 단단해도 문제가 있다는 증거에요.
직장 종양이나 항문낭염, 항문주위 염증, 칼슘제의 과다공급 등이 원인이지요.
노견의 경우엔 전립선비대의 문제 때문에 변을 보지 못할 수도 있어요.

 

 

 

 

강아지 변색깔 또한 잘 관찰하셔야 해요.
변에 피가 섞였거나, 녹색이 섞였거나, 흰 점액질이 묻어있거나,
검은 빛이 돈다면 간단한 진료라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변을 모래에 파묻는 고양이와 달리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변이 바로 눈에 보여요.
그만큼 변의 상태를 확인하기 쉽기 때문에 몸의 이상을 빨리 알아챌 수 있어요.
우리 강아지 변색깔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꼭 병원을 찾으셔서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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