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습니다 대처법 체크하기

Posted by 토이맨
2017. 1. 25. 13:14 건강 스토리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습니다 대처법 체크하기

 

 

 

 

 

 

최근에 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몸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난다고 해요.
더운 해외지방에 놀러 갔다온 친구가 몸이 가렵더니 벌레 물린 것 같이 두드러기가 생겼어요.
이 현상은 바로 콜린성 두드러기 때문인데요.
오늘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더운 날씨에는 특히 수분 섭취를 많이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죠.
제 친구처럼 아열대지방에서 더운 기후에 오랫동안 있다가 갑자기 한파인 한국으로 돌아오면
몸이 균형을 잡기 힘들어해요.

 

모기 물린 것처럼 울긋불긋 올라오고 꽁꽁 감싼 옷속으로 몸이 근질근질해서 많이 불편해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운동이나 목욕,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뒤에 심부체온이 1도 올라가면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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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올라가면 부교감신경이 아세틸콜린을 내보내게 되는데 땀샘에 있는 수용체가 받아 땀을 내어 체온을 낮춰준답니다.
하지만 아세틸콜린을 비만세포가 받게되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난다고해요.
증상으로는 홍반성 발진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가려움과 더해 따가운 증세도 나타난다고해요.

 

 

 

 

 

콜린성 두드러기와 비슷한 질환으로 일광두드러기는 태양에 오래 노출되면 발생하는 수포성 두드러기인데요.
증상이 심할 경우 두통이나 현기증, 구토증상도 보일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 해요.
땀띠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약간씩 다르니 갑자기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과도한 실내, 실외운동은 자제하고
뜨거운 사우나나 찜질, 탕 역시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정서적으로 강한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피하시고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적절한 옷을 준비하여 상황에 맞게 입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두드러기가 한번 나기 시작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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