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냉증상 나타나는 이유

Posted by 토이맨
2017. 2. 6. 18:20 건강 스토리

 

 

 

 

생리 냉증상 나타나는 이유

 

 

 

 

 

생리가 끝나고 냉이 나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냉의 양상 및 자신의 생리주기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생리주기는 평균적으로 28일이지만 이보다 짧은 분들은
생리 직후가 가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배란점액이 나올 수 있으며,
생리주기가 평균보다 긴 분들은 생리 직후에는 배란기가 아니므로
냉이 나온다면 대부분 염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생리가 끝나고 냉이 나오는 생리 냉증상이 발생했을 때
냉의 색깔이 노랗거나 회색, 연두색, 우유색, 레몬색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면 대부분 염증에 의한 증상이므로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염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지내다 보면 다른 부위로 퍼져나갈 수 있으며,
제일 심각한 후유증으로는 나팔관이 막혀서 난임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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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반염 등으로 확대되기도 하므로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일시
서둘러 치료를 받으셔야 하며, 재발되는 분들은 한방치료를 받으셔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어요.
만약 배란기 증상으로 인한 배란점액이 나올 경우에는 색상이나 가려움, 냄새 등을
보이지 않으며 특히 피가 섞여서 갈색냉으로 나오거나
완전히 피가 많아져 배란혈이 나오기도 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생리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출혈이 멈춘 후로부터
약 14일 뒤에 생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다음 생리 시기를 보면 배란점액과
배란혈인지 아니면 염증에 의한 증상인지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어요.
대부분 염증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증상이 발생했을 시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그냥 지내다가 나중에서야 알게 되는 사례가 적지 않아요.

 

 

 

 

이런 경우 상황이 악화될 수 있으니 반드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 등의 염증이 있다면
끝까지 치료를 받으셔야 하고, 항생제 치료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재발되거나
잘 치료되지 않는다면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면역력 자체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생리 냉증상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여성의 몸은 예민하기에 언제나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는 거, 잊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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