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밤 효능 허할때 먹으면 더 좋은음식

Posted by 토이맨
2017. 3. 18. 15:32 음식 스토리

 

 

 

삶은밤 효능 허할때 먹으면 더 좋은음식

 

 

 

 

 

예전에는 길거리에 구운 고구마와 밤을 파는 아저씨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잘 보이시질 않다군요.
밤은 예전부터 우리나라 주요 간식거리 중 하나였죠. 또한 밤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서 매우 흔한 열매중에 하나이죠.
오늘은 여러가지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밤, 삶은밤 효능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까 해요.

 

 

 

 

밤은 한문으로 율자라고도 불리며 전세계 곳곳에 분포하는 밤나무의 열매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재배되는 밤은 서양밤에 비해서 육질이 좋고 단맛이 뛰어나 특히 우수하다고 해요.
밤은 단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서 음식에도 들어가고 한방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밤 효능중 하나는 밤의 따뜻한 성질에 있어요.
평소 몸이 차서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들에게 좋으며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나 밤에 들어있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설사를 멎게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한 여성분들의 경우 몸이 찰 경우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는데 이때 밤을 섭취해주면 아랫배가 따뜻해지며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완하시켜주죠.

 

밤은 몸이 허약해진 사람들의 신체를 건강하게 해주고 힘이 부족해서 다리에 힘이 없어 걷는게 힘든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해요.
옛 서적에 하체가 부실해서 잘 걷지 못하던 어린아이에게 매일 밤을 먹여서 곧잘 걷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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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로 흡수되며 비타민A로 전환된다고 해요.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완화해주는 성분이 있답니다.
그리고 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답니다. 특히 병을 앓고 난 후 회복에 효과가 좋고 유아 보양식으로도 좋아요.
또한 비타민C뿐만아니라 비타민B1이 풍부해서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매끄럽게 해주며
풍부한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붓기를 잘 빼준다고해요.

 

 

 

 

삶은밤 효능은 혈중 알콜 농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고해요.
그래서 음주전후로 섭취해주면 숙취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타닌'성분이 배고픔을 참게해주는 효과가 있어 비만 예방으로도 사용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밤은 배 멀미에도 좋습니다.
배 멀미에 적응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데 이때 밤같이 딱딱하고 오래씹는 음식을 섭취하면
두경부 근육 운동으로 머리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준다고 해요.

밤은 1개당 약 15~18 칼로리로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매우 좋으며 건강도 함께 유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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