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칼로리와 다이어트 영양성분! 그린과 블랙 종류 차이

Posted by 토이맨
2017. 8. 23. 17:54 음식 스토리



성장속도가 느리고 수명이 긴 상록수 나무인 감람나무에서 열리는 열매! 바로 올리브 입니다. 

요리프로그램등에 자주 소개되고 건강에 좋은 효능들 때문에 큰 사랑을 받는 열매인데요. 

원래 본연의 맛은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는 먹기 힘든 음식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로도 유명한 올리브 칼로리와 2종류인 블랙올리브와 그린올리브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린올리브와 블랙올리브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그린올리브는 덜익은것! 블랙올리브는 다익은것! 

그 차이뿐이라고 합니다.~ 올리브 칼로리는 100g당 140kcal 수준으로 평이한 수준입니다. 

사실 다이어트식으로 보기엔 다소 높아보이기도 하는 열량인데요. 왜 다이어트로 인기가 높을까요?





올리브 다이어트가 인기 있는데는 칼로리만 보면 안되는데요. 바로 올리브의 영양성분중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방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을 태워주는 고마운 성분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일부러 찾아서 먹는 지방산이 불포화지방산이에요. 그래서 칼로리 자체는 메리트가 크지 않지만 체중감량에는

효과가 높아서 올리브가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리브가 다이어트에 많이 찾는 이유는 호르몬을 조정해주기 때문인데요. 

어떤 음식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데 반해서 어떤음식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음식이 있습니다. 

그게 올리브라고 하는데요. 적은량의 칼로리를 섭취해도 

포만호르몬 분비율을 높여서 높은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리브 영양성분으로 폴리페놀과 비타민e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이 두성분은 올리브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대표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이 강한 특성을 가진 성분이에요.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은 영향을 주는 원인이 

바로 저 두성분 때문입니다. 노화방지에도 탁월하고 올레오칼탈 성분은 암세포만을 없애는 신기한 성분으로

이 역시 올리브에 함유되어 있어서 항암효과까지 기대해볼수 있다고 합니다. 





각종 성인병에도 올리브는 추천되는 음식이죠~ 그건 아까 말씀드린 폴리페놀과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위 두 성분은 강한 항산화 작용도 하지만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도 합니다. 특히 비타민e는 혈관청소부로 불릴정도로 

혈관 계통에 매우 좋은 성분인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만 높이고 몸에 나쁜 노페물과 콜레스테롤은 제거해서 배출되도록

하는 아주 건강한 성분이죠. 그래서 혈액계통 질병과 성인병 개선에 참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당뇨! 이 당뇨는 인슐린이 문제가 되는 질병입니다. 올리브 영양성분들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서 혈당조절에 관여해서 당뇨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해요. 식사중에 올리브와 함께 꾸준히 드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리브는 소염작용이 뛰어나 각종 염증들, 위염이나 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예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올리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것 그대로를 먹지 못하는 과실이라 가공이 필요한데 

이과정중에 나트륨 성분이 많이 함량되어 있어서 고혈압 환자에게는 너무 많은량의 섭취를 피하도록 권장하는 

음식이기도 해요~ 뭐든지 너무 많은 과식은 건강에 해롭죠~^^ 

그리고 올리브오일로도 많이 드실텐데 이 오일로 먹게 되면 올레익지방산이 크게 증가하게 되서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할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에 가해지는 동안 자유기 라는 화학성분과 결합해 트렌스 지방산으로 변질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높은 열로 조리하는 음식에 올리브오일이 나쁠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다고 하니 

열매가 아닌 가공으로 드실때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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