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최악의 거짓말 (줄기세포 황우석,국정농단 박근혜,전두환)

한국 현대사 최악의 거짓말 (6위-4위)

6위, 복제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하다! -황우석

1999년 체세포 복제 젖소 영롱이로 주목받은 황우석

IMF이후 급속도로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된다.

소소한 의혹들이 제기되었지만 뭍혀지게 된다.

2004년 사이언스지를 통해 배아줄기 세포 

세계최초 배양 기사가 실림 국민적 영웅으로 급부상

해외에서 스카웃 제의를 거부하고 국내에서 지속

(하지만 이 역시도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는데 )

한 신문기자의 실수로 쓴 기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애국자로써 위인전까지 나온 황우석,

적극적인 언론 플레이로, 클론의 강원래를 일으키겠다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 내가 치료해주겠다는 등의 말도 했다고 전해진다.

2005년 11월 mbc pd수첩을 통해 첫 의문이 제기됐다. 

난자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황우석은 기자회견후 사퇴,

하지만 황우석의 인기가 높아 오히려 pd수첩이 큰 비난을 받았고

방송중단과 pd 경질이라는 사태까지 간다.

황우석 동정여론이 일어나며 사무실앞에 꽃잎을 뿌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벤트 업체에 부탁해서 벌인 자작극이란 설이 있다.

결정적인 몰락은 BRIC(포항공대 생물학 정보 센터)에서인데 

조작된것이 확인되면서 순식간에 나락의 길을 걷게 된다.

이로인해 다시 pd수첩에서 2차방송을 내보냈고 평균 5-6% 시청률에서

13% 라는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게 된다.

함께 연구했던 노성일 원장의 증언과 서울대 자체 조사를 통해

한개의 줄기세포도 없는 순전히 조작된 사실임이 밝혀졌다.

대법원에 이르는 3심끝에 죄가 인정되어 집행유예 처분

현재 그는 코요테 복제,매머드 복원사업 등에 참여

차병원과 관계가 있다는 루머도 있다.

2016년 청와대 자문회의에 참석하기도 

5위, "진상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겠다" - 박근혜

2016-2017년 최고이자 최악의 뉴스 국정농단 

2007년 한나라당 경선, 이명박 캠프측에서 처음 제기되게 된다.

무수히 많은 흑색선전중 하나라고 치부되었고

이후 2014년 미주 언론사 선데이저널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언급

소설에 가까운 이야기라 큰 관심을 사지 못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800억 무상기부와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정에 의문이 제기되며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장관해임안을 놓고 72시간내 미처리시 자동폐기를 목적으로

헌정최초 필리밥스터를 행하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대표의 "충성!충성!충성" 

세계최초 비공개 단식투쟁등으로

최순실의 국감증인 채택을 막아내며 일단락 되는듯 보였다.

대통령 연설문도 세어나가는것 아니냐는 물음에

이원종 비서실장은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엄포를 놨지만 12시간도 지나지않아

jtbc에서 입수한 최순실의 테블릿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만다

늘 자신의 비난을 분란세력 및 엄중 경고등으로 일관했으나

특검조사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청문회를 통해 많은 스타를 배출하기에 이르고

국민들의 정치적인 관심을 극대화(?) 하는데 성공한다.

탄핵심판에 있어서 박근혜측 대리인단의 열정적인 활약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탄핵 찬성에 영향을

크게 준 인물들로 평가되기도 한다.

 

대통령의 민낯이 드러나며 탄핵되었지만 

처리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진행중

4위, "내 전재산은 29만원" -전두환 

10.26 사건으로 김재규에 박정희가 암살

어수선한 상황을 틈타 군사반란을 일으켜 집권한다.

대통령직선제를 요구한 5.18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며

무수한 시민을 사망케 한다.

당시 김재규에 대한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다.

수많은 사상자들을 발생시킨 사건이지만 전두환은 

"518 민주화운동은 폭동, 발포 명령 없었다"

는 말로 많은 비난을 샀다.

집권의 정당성이 필요했던 전두환은 미국과의 사이를 우려해

플루토늄 반납,미사일 사거리 지침 동의 등 자주국방 정책을

역행시키며 지금의 미국 거대무기 구입 계약을 만든 시초다.

장충체육관에서 소수 간접회의 투표로 선출된 대통령으로

11,12대 대통령을 지내며 연좌제 폐지,야간통행금지,심야영업금지령 해제

3S 정책을 시행했다. 스포츠,성개방,영상산업진흥이 주요 내용

전두환 집권 시기 전세계적인 호황에 소수재벌 및 

관료주의로 나라를 재편한 시기라고 평가받는다. 

김영삼 정권은 노태우와 전두환을

체포 발표되자 자신의 골목앞에서

"체포에 응할 이유가 없다"는 골목성명을 발표

귀향하지만 이튿날 새벽 검찰에 구속된다.

내란,반란죄 적용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로 인한 재판

을 1995년 구속 재판에서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

12월 20일 김영삼 정부에 의해 사면 복권 되었다.

본인은 29만원 밖에 없다는 명언을 남겼지만

533억원이 추징되었고 2013년 추징금 환수팀 출범후

422억원이 추가 추징 되었다. 현재 2205억원중 955억원이 집행되었다.

그는 여전히 연희동 자택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