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영부인의 곶감에 집착하는 자유한국당 류여해,홍준표 의원

Posted by 토이맨
2017. 12. 1. 16:17 정치 스토리

김정숙 영부인의 곶감에 집착하는 자유한국당 류여해,홍준표 의원



호랑이가 무서워 하는 237kcal의 하얀 곶감, 요즘 부쩍 곶감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제철을 맞은 곶감이 올해는 특히나 맛이 좋기에 말이 많은 것일까요?이유는 김정숙 영부인이 손수 곶감을 만들어 트럼프 대통령에 선물하며 많은 말들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연일 행사에 직접 만든 곶감을 선물하는데 류여해 자한당 최고위원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청와대 sns를 통해 김정숙 여사가 감을 말리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볼 수 없던 모습에 사람들은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 모습을 본 유의원은 "그 앞에 앉아서 신문읽고 바느질하는 모습... 진짜 멋있다. 그런데 그걸 과연 영부인이 했겠느냐" 며 의문을 제기한 것이죠.



26일 추가 공개된 모습에서 김정숙여사가 감을 깍는 모습을 공개하게 되자 



류여해 의원은  "시간 참 많으시네요! 감 깎을 시간에 차라리 민심의 소리를 들으러 가시는게 어떨까요?" 라며 재차 비난하기에 이릅니다. 



그간 직접만든 음식 선물은 유명합니다.  뉴욕방문시 직접 담근 간장게장이 대표적이죠 류여해 최고위원의 곶감 비난은 계속되지만 그 의견에 동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청주 수해시 복구작업에서도 수해자들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몇일간 남아 복구활동을 직접했기 때문이죠. 



다친손을 밴드로 묶고 몇일을 복구작업에 매진하던 영부인, 마침  홍준표의원님은 보좌관이 장화를 신겨주고 돌아갈때까지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던 것과는 참 대비되는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전북의 한 초등학생의 보고싶다는 편지에 직접 일일교사로 학교를 찾기도 했고,이때 관용차가 아닌 KTX를 타고 내려가는 의자에 악보를 보시며 연습하는 모습이 큰 관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학생의 편지에 화답하고 1년전 만두를 선물한 가게를 찾아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죠. 청와대를 가고 싶다던 위안부 할머니를 초대해 트럼프 만찬에 함께 하기도 했구요.필리핀 동포 간담회에서 말춤을 추는 연일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부인의 모습은 비난이 생기는게 오히려 비상식이진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이날의 말춤은 홍준표 의원이 비난과 함께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1년간 계속된 비정상이 이제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다.. 4년만이라도 앞날을 위해 일해 주길 바랍니다. "라고 말이죠.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하는 소식입니다. ㅎㅎ


게시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