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볼 수 없는 웃긴 올림픽 종목 7가지

Posted by 토이맨
2017. 12. 4. 11:41 이슈 스토리

평창에서 볼 수 없는 웃긴 올림픽 종목 7가지





1 싱글스틱 



좋게 말하면 목검술, 펜싱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경기는 단순의 극치를 달리는데요. 나무막대를 상대방 머리에 가격합니다. 그래서 피가 나면 이기는 상남자 종목이죠. 피가 철철흐르는 모습에 관객들은 차마 보지 못해 떠났고, 잔혹성을 이유로 폐지됩니다. 




2 인명구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인명구조~올림픽정신에 맞지만 왜 없어졌을까? 실제 경기도중 사고로 익수자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자리에 있던 인명구조 선수 어떤 누구도 구하지 못해

익사하며 올림픽에서 영원히 퇴출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인명구조 대회로 발전하며 전세계 소방관이 모여 대회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3.소방 경기



마차에 물을 담은 오크통을 싣어서 누가 빨리 불을 끄는지 대결입니다. 하지만 불을 끄기위해 불을 질러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죠 ㅎㅎ 너무나도 고위험 경기에 속했기에 폐지됩니다.  마치 올림픽의 불장난 같은 종목이죠. 활활 타오르다 꺼지는 불처럼 퇴출!



4.비둘기 레이싱



1900년도 파리 올림픽 비공식 종목으로 채택됩니다. 무려 7개의 세부종목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자유의 상징인 비둘기가 자유를 찾아 떠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며 올림픽 종목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 비둘기들은 현재 공원에서 모이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5.대포경기



일정한 거리에 표적을 두고 정확하게 맞추는 올림픽 종목으로 대포를 이용합니다 .왜 사라졌는지 의아하지만 이유는 퇴출된 응원도구 부부젤라와 비슷한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바로 엄청난 소음!  빵!빵! 터지는 엄청난 소음에 주변 농민들의 엄청난 반발을 사는 것이죠. 소를 이용한 농경인데, 소가 놀라기 때문. 그리고 결정적으로 경기 도중 실제 농가를 박살내며 올림픽에서 영원히 GOOD BYE


6.열기구 레이싱



1분 1초를 다투는 레이싱! 열기구로 벌이는 레이스 경주입니다. 생각만해도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인데요. 동일장소 출발, 가장 빠르고 정확히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경기입니다.  개최 당시 가장 많은 집중을 받은 경기로 기대를 한몸에 받습니다. 그치만 열기구의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며 폐지되었죠.  현재에는 유럽등지에서 축제로 볼 수 있다고...



7.비둘기 사격


올림픽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 동물 살상 경기 ~수백마리의 비둘기를 풀어 누가 많이 죽이는가 대결하는 종목이라고 합니다. 상상조차 못할 경기죠. 당시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에서 300마리의 비둘기가 개최시 사망했다고 전해지며 폐지된 이유는 잔인성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경기후 경기장에 난자한 비둘기의 피똥눈물, 깃털등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ㅎ



8.잠수한채 수영하기



물속에서 잠수한채로 얼마나 멀리!그리고 오랫동안 수영하는지 겨루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파리올림픽 처음이자 마지막 시행된 전설의 경기로 남았다. 이유는 관중들이 전혀 볼수 없었기 때문이죠. 지금이야 수중카메라로 볼수가 있겠지만 수중카메라 없던 당시에는 경기자체가 미스테리로 그것이 알고 싶어도 알수가 없었던 미스테리로 남은 경기



번외-줄다리기



8명의 선수가 출전, 1.8m의 줄을 5분내로 당겨서 표시된 부분까지 당길 경우 승리하는 경기입니다.  국가대표전이 아니라 클럽 대항전이라 한국가가 메달을 싹쓸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너무 아무나 해서였는지 1900-1920년까지 유지되다 폐지되게 이릅니다. 하지만 명맥이 유지되는 종목인데요. 현재는 동네 운동회나 회사 야유회등에서 볼수 있죠.엄연히 올림픽 종목이였다는 자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번외-밧줄 오르기



밧줄을 잡고 누가 빨리 그리고 아름다운 자세로 끝까지 올라가는지 겨루는 종목입니다. 밧줄의 길이는 무려 14m로 36년간 채택됐다 퇴출됐다를 반복하며 애매한 종목으로 결국 퇴출되게 됩니다. 현재는 태릉 선수촌 훈련 영상에서 볼 수 있죠....아무튼 무지 힘든 운동인것 같습니다.....


번외-연날리기 



연을 아름답게 날려서 대결하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개최하자마자 대부분의 연이 자유를 찾아 하늘로 승천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시원하게 폐지됩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나 간간히 날리던 연은 요즘 겨울철 한강에서 연을 날리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 사실 은근히 재미있는 연날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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