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사람들-이낙연,조현옥,임종석,서훈

Posted by 토이맨
2017. 12. 7. 12:05 정치 스토리

문재인의 사람들-이낙연,조현옥,임종석,서훈




이낙연- 5선 대변인 전남 지사


1952년12월 전남 영광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인재,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김대중 전대통령에 의해 정치에 입문한다. 2000년 전남 함평군-영광군 선거구에 당선되며 새천년민주당(현더민주당)의 대변인을 역임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그의 대변인 생활은 시작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16대 대선에서 당내 노무현을 지지하며 당선이후 대통령 대변인을 맡았다. 친노계이지만 2003년 친노의원 중심의 열린우리당 창당시에는 참석하지 않았는데 2004년 노무현 탄핵 당시 발의자 명단에 올랐으나 본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17대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하며 통합민주당으로 또 다시 대변인을 역임한다 18대에서 3선에 성공하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역임한다.2010년~ 2011년 민주당 사무총장은 역임 19대에서 4선에 성공하며 궤도를 달리게 됩니다 .




탄핵역풍에도 4선에 성공했으며, 민주당내에서 5번이나 대변인을 맡아 '5선 대변인'별명도 얻었다. 2014년 전남 도지사로 당선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이목을 끌게 되죠. 100원 택시,찾아가는 영화관 등 교통과 문화생활이 어려운 도의 특성상 시골에 사는 도민의 특성을 잘 반영하여 주민에 맞는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 시범운행중이다.



2017년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안희정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19대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 비문계열에 호남인사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명소식 접한후 의전없이 ktx로 상경한 모습으로 이전인사(?)와 많이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조현옥-사상 첫 여성인사수석




이화여대 초빙교수로 문재인 캠프의 성평등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서울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한 인물입니다 . 2005년 노무현정권 당시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 위원을 맡았으며 2006,2007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실장을 역임합니다  죄송합니다... 확인된 내용이 많지 않네요;;



임종석-비서실장



1966년 전남 장흥 출생,학생운동 출신으로 전대협 3기 의장으로 운동의 중심에 섰다.그의 주도하에 임수경 방북을 주도하게 되며 경찰에 수배된다.지명수배에도 교묘히 추적을 따돌려 

임길동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결국 체포되며 3년간의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투사의 이미지,신출귀몰한 행적으로 당시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다.1993년 출소후 시민운동을 하다 김대중 정부에 사면복권되며 출마 자격을 얻고 새천년민주당에 입당, 성동구 4선의원 이세기를 누르고 당선된다. 




17대에 연임에 성공하며 대변인까지 맡지만 큰두각을 나타내진 못했다. 18대에 김동성 후보에 밀려 낙선,민주통합당 출범당시 당 사무총장을 역임합니다 .문제는 당시 정치자금법 문제로 재판중이였고결국 1심 유죄가 선고, 총선 포기를 고민한다.한명숙 당대표가 만류하지만 결국 사퇴를 선택한다.





그는 1심 유죄를 항소하며 2심에서 무죄를 최종선고 받는다.2014 박원순캠프에서 활약하며

정무부시장에 임명된다. 2017년 문재인캠프에 삼고초려 끝에 영입되며 활약, 문재인 정권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다.일부 여론에서는 그의 이력을 문제삼아 종북주사파라 부르기도 한다




서훈-국정원장



국정원 3차장으로 문재인 정권 국정원장으로 내정되어 있다.국정원의 국내정보수집 업부를 전면폐지 해외안보정보원으로 개편하는 임무 국정원 내부를 잘 알고 있고 개혁의지가 상당하다는 평가가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원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대선캠프에서 안보상황단장을 역임했다. 2000년 남북 첫 정상회담과 2007년 정상회담 실무진으로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깊이 관여한 인물이라고 한다.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열쇠로 평가가 받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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