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연예인들이 sns 안하는 이유 모음

Posted by 토이맨
2018. 2. 12. 20:22 이슈 스토리

왠만한 사람은 너도 나도 하는 SNS, 의사소통을 위해서,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도 활용되다보니 연예인이라면 거의 대부분 SNS를 사용한다고 하죠. 하지만 오늘은 톱 연예인임에도 sns를 하지 않는 스타들과 그 이유를 모아봤습니다. 각자 하지 않는 이유 자체도 굉장히 생각이 깊다는 사색을 하게 만들어주는 군요. 



박보영-귀여움 그자체! 박보영입니다. sns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하지 않는 이유를 "보기보다 성격이 진중하지 못해서" 라고 합니다. 평소 생각보다 감정적이고 욱하는 편이라 스스로 sns를 하지 않는다고 해요.! 대신 일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재석-국민mc로 10년 넘게 장수하고 있는 유재석, 그는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너무 재미있어서,," 라고 밝혔는데요. 그 재미에 빠져서 하루 종일 다른 일을 못하게 될까봐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박해진-연령대만 본다면 왕성히 sns를 하고도 남을것 같은 박해진, 그가 sns를 하지 않는 이유는 "SNS는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여러 스타들이 자칫 순간의 감정으로 안좋은 사건이 sns를 통해 터질수 있기 때문에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공유-도깨비를 통해 다시 한번 롱런하고 있는 공유, 그도 역시 박해진과 비슷한 생각인데요. "사생활을 공개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는 것도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연예인은 노출되는 직업이라 사생활이 필요하다는 말이 맞는 말인것 같아요





송중기-제대하고 승승장구!, 절세미인 송혜교와 결혼까지한 품절남!, 나이 역시 아직은 어리다고 할 수 있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기계치라는 송중기, 그래서 "잘 못해서 안 하는 거구요..... 못하는 거죠" 라고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동원-조용한 성격에 작품이 없으면 조용히 목공일을 한다는 강동원, 1987 출연 이후에 더 호감이 되고 있는 배우님입니다. 그는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어요..... 성격상 모르는 사람과 말을 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데 sns를 통해 소통이 되는건지 모르겠다" 고 밝혔습니다. 저도 sns를 않하는 쪽에 가까운 성격이라 참 공감되는 말이네요 



청하-ioi를 통해서 여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 무대에서는 남녀 가릴것 없이 큰 인기를 받았던 청하, 실력도 실력, 미모도 미인인 청하는 "공인이 된지 얼마 안 됐고, 혹여나 실수 할까봐 조심스럽게 안하고 있어요..." 하지만 후에 경험이 쌓이게 되어 조심해야 할 것이 구분되면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역시 조심스러움이 더 큰 것 같네요.



민호-개인적으로 아이돌 중에 가장 미남이 아닐까 싶은 불꽃 민호... 참 예의 바른 청년이라 생각되는 연예인인데요. 그는" 아직 필요성을 못 느낀다...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고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덧붙여서 나중에 사진전을 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네요 ...



하정우- 명배우 하정우님입니다. 무명에서 드라마로 빛을 보기 시작할때 다시 연극으로 가시는걸 보며 참 크게 되시겠다 생각했었는데요. 그 역시도 "필요성을 못 느낀다.... 아버지도 뒤늦게 sns를 시작하셨다" 면서 한 50살 즘에는 할까 생각중이라고 밝혔네요 



김희원-영화에서 참 얼굴을 많이 비추시던 김희원 배우님입니다. 한때 임창정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서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했던 배우를 말했었는데 그분이 김희원 이시라는.... 보기보다 키도 굉장히 훤칠하시죠~ "사생활이 노출되는 느낌이 싫다. 세상에 대해 할 얘기가 없다" 라고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고 해요. 



동하-요즘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죠. 그 역시 조심스런 이유가 가장 컸는데요. " 배우가 되기 위해 항상 조심하며 살았다. sns에서 문제 되는 것들이 많지 않나~ 팬들과 소통하는것도 좋지만 미연에 방지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며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역시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기에 보여지는 모습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 역시도 sns는 개인적인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이전 미니 홈피와는 다르게 모든게 오픈이 되어 있다보니 되도록 안드러내는 것이 좋다는 주의로 바뀌긴 했어요. 여러 생각들이 있지만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이유는 비슷한 것 같네요. 사칭 계정도 많으니 저분들 계정이라면 다시 알아보면 좋을것 같네요.

게시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