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때문에 왕을 포기한 영국 왕자 에드워드 8세

Posted by 토이맨 토이맨
2018. 2. 14. 14:40 이슈 스토리


출시 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 '킹스 스피치' , 이 영화의 실존 인물은 조지 6세... 엘리자베스 여왕의 아버지이자 언어 장애 콤플레스를 이겨낸 인간승리로 유명한 분이십니다. 엘리자베스는 노무현을 영국으로 국빈초청한 인물, 박근혜 정권에는 내한하기도 했죠... 조지 6세는 원래대로라면 왕이 될 운명은 아니였습니다. 그가 왕이 될 수 있었던건 에드워드 8세의 사랑때문이였죠....



서열상 위였던 에드워드 8세, 기품있는 외모와 행실로 인기가 높았던 그, 왕이 된지 1년만에 갑작스레 왕위를 내려오기에 이릅니다. 바로 심슨 부인 때문이였죠...아름답고 지혜로운 그녀에게 단숨에 빠져버린 에드워드 8세..



하지만 권위를 중시하는 영국 왕실은 그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았는데요. 시민 계층에 미국인이라는 이유 때문이였죠. 표면적으로는 그렇지만 2번의 이혼경력까지 있는 돌싱녀였기에 더욱 반대했다고 합니다. 





왕위에 즉위하고도 심슨 부인과의 사랑을 계속해서 허락 요청을 했지만 왕실과 영국 정부는 끝내 받아드리지 않고 반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이 문제는 의회에 까지 올라 난장판이 되기에 이르렀고... 왕위를 포기하던지, 그녀와 헤어지던지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구를 받기에 이릅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에드워드8세는 1936년 1월 20일 중대 발표를 하기에 이릅니다. " 사랑하는 여인을 멀리하고 본인에게 부여된 임무를 도저히 수행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 발표, 왕위를 버리고 사랑을 선택합니다. 



세기의 스캔들로 꼽히는 이 사건으로 남동생인 조지6세에 왕위를 넘겨주고 윈저공으로 신분이 바뀐 영국왕가의 일대 사건이 발생한 것이죠. 사랑을 택한 에드워드8세는 도망치듯 프랑스로 넘어와 사랑하는 여인인 심슨 부인과 영국왕 중 가장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날의 선택과 나치 독일을 지지했던 정치적 성향으로 죽을때까지 여러 나라를 떠돌았다는 두 부부...결혼 후 한참이 지난후에 윈저 공작 작위를 얻으며 명예를 회복했고.. 1972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기 직전까지 그녀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영화같은 삶.. 세기의 로맨스를 보여준 에드워드8세와 심슨 부인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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