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까리 효능 영양성분 특징

아주까리란 생소한 식물로 아주까리의 성숙한 종자는 피마자라고도 불립니다. 아주까리는 도심지, 야산, 들판, 하천 등지에 서식해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고 흔하지만 눈에띄는 식물은 아닙니다. 아주까리는 아주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생으로 먹으면 절대 안되고 반드시 주의해서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아주까리만의 독특한 효능으로 인해 약용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오늘은 아주까리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주까리의 성질은 달고 매우며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작용하는 장기는 대장과 폐 입니다. 아주까리는 변비를 없애고 체내 수분을 제거하는 통변축수 작용과 피부의 독성을 제거하고 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주까리 잎은 각기병과 해수, 천식, 음낭이 붓고 아픈데 효과가 있습니다.

아주까리 뿌리는 경련을 없애는 효과가 있고 풍서와 어혈을 푸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까리 종자는 배변효과가 매우 뛰어나 변비에 매우 유용하지만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수분대사 장애로 인한 창만이나 소변불통의 증상에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종기, 옴, 버짐, 악창, 경부 림프절염 등의 환부에 외용으로 붙여 사용하는데 여러가지 약물들과 배합하여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고 합니다.그리고 중풍으로 인한 구안와사, 반신불수 등의 증상에 외용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화상과 동상에도 사용되고 어린잎은 식용으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약리를 보면 아주까리 종자는 십이지장 내에 있는 지방을 분해시켜 설사를 일으키게 합니다. 아주까리 기름은 복통과 설사를 유발시키며 외용으로는 피부 윤활작용을 일으켜 피부염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