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계속 토할때 대처법

Posted by 토이맨
2016. 12. 13. 10:08 건강 스토리

 

 

 

 

술먹고 계속 토할때 대처법

 

 

 

 

 

 

술을 마시고 토하는 것은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져서 구토가 나오는 것이라고 해요.
알콜에 들어있는 독소를 간에서 해독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몸은 독소를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서 뇌에 이상신호를 보내서
구토를 통해 독소를 배출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술먹고 계속 토할때 이런 이유가 있었다니 신기하지요?

 

 

 

 

구토를 계속하고 속이 좋지 않다면 우선 충분히 잠을 자야 해요.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회복하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거든요.
충분한 잠을 자줌으로써 피로가 풀리면 숙취에도 도움이 되고,
속이 울렁거리는 것을 진정시킬 수 있어요.
입맛이 없어도 해장을 하는 것 또한 속을 달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속이 좋지 않기 때문에 뻣뻣한 음식보다는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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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해장하는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뭐가 정답이다라는 것은 없지만
너무 자극적인 음식들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위에 부담이 덜 가요.
특히 술 먹고 구토를 하는 분들이라면 식도에 상처가 생겼을 수 있으니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보다는 콩나물해장국이나 북어국처럼
맑은 국물로 속을 달래는 것이 식도 보호를 위해 옳은 방법이에요.

 

 

 

 

저는 술먹고 토를 하게 되거나 숙취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을 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주면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알콜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몸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운동이나 과도한 활동으로 땀을 내서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보다는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초코우유나 초콜렛을 먹어주는 것도 좋아요.
초코에 들어있는 당성분이 위벽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해주고,
알코올 성분을 분해시켜주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해요.
토를 하게 되면 위벽와 식도가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위산이 너무나 독하기 때문이에요.
언제나 술자리에서는 과음을 하지 않도록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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