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쟁이 효능 영양도 맛도 좋아요

Posted by 토이맨
2016. 8. 22. 16:07 음식 스토리

 

 

 

 

 

소리쟁이 효능 영양도 맛도 좋아요

 

 

 

 

 

 

 

 

옛날 시골에서는 이른 봄 어린 소리쟁이 잎을 채취해서
나물을 무쳐 먹거나 국을 끓여 먹곤 했어요~
종기나 부스럼 등이 나면 잎이나 뿌리를 채취해 찧어서
즙을 내어 환부에 발라 효과를 보기도 했구요.
피부에 흰점이 생기면 병에 뿌리를 진하게 졸여서 바르거나,
생뿌리를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로 개어서 바르면 좋아요.

 

 

 

 

 

 

종기, 부스럼, 머리 피부병, 마름 버짐, 습진, 음부 습진 등
피부 가려우증을 치료하는 데에는 뿌리를 썼는데요.
소리쟁이에 들어있는 옥시 아트라퀴논 유도체인 이모딘,
그리스파롤, 다닌, 수산 등이 변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데요.
뿌리는 인삼처럼 굵은데, 생즙을 내어 식초에 개어
환부에 바르거나 그냥 즙을 발라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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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쟁이는 전국에 분포하고 습지나 뚝, 야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채취 가능한 여러해살이 식물이에요.
길가나 습한 곳에 잘 자라므로 채취가 용이하지요.
이 소리쟁이를 채취하여 아토피 치유에 활용하면
소리쟁이 효능을 볼 수 있답니다^^

 

 

 

 

 

 

소리쟁이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매우 풍부하여 소리쟁이 효능이 좋은 것 같아요.
최근 소리쟁이 생즙에 대한 여러가지 발암물질
억제 효과 실험에서 38~85%의 세포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고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약용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식용으로 섭취해도 좋아요.
소리쟁이나물은 새순의 미끌거리는 비늘을 벗겨낸 뒤
데쳐서 참기름에 무쳐 먹으면 맛이 좋아요.
연한 잎으로 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나며,
고깃국에 넣어도 맛이 좋지요.
소리쟁이 효능도 맛도 칭찬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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