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어떤 것이 있을까

Posted by 토이맨
2016. 12. 22. 11:35 건강 스토리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어떤 것이 있을까

 

 

 

 

 

 

오늘은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신장은 아래쪽 배의 등쪽에 쌍으로 위치하며 우리가 먹은 음식물로부터
섭취된 노폐물과 수분을 배설하고 산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로, 콩팥이라 불리기도 해요.
이 콩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평생 투석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답니다.

 

 

 

 

콩팥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게 되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잃을수도 있기 때문에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소변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을 받는 것이 좋으며,
평소 과로를 피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신장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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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좋지 않으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어요.
소이나 발 또는 몸 전체가 부어오르는 것을 말하지요.
콩판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다량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중 단백질 농도가 떨어지면서 체내 삼투압 농도가 저하된다고 해요.
이때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심한 부기가 나타날 수 있어요.

 

 

 

 

소벽거품(단백뇨)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소변의 색이 탁하거나 비눗물처럼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것을 단백뇨라고 하는데,
담백뇨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심하게 운동을 하거나 피곤할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콩팥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단백질 성분이
많이 배출될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특별한 원인 없이 지속적으로 거품이 많은 소변이 나온다면,
신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소변의 상태 뿐 아니라 소변의 양도 잘 체크해봐야 해요.
소변은 90%가 물이고 나머지 10%는 몸에서 대사하고 남은 산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소변량이 평소보다 지나치게 많다면 신장기능의 문제를 의심해보아야 해요.
당뇨병 또는 방광염이 있을 때에도 소변의 양이 늘어나지만,
대부분 콩팥이 많이 망가진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하루에 3L(10회 가량) 이상의 소변을 본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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