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걸었던 패기로운 정치인 5인-최경환,홍준표,이완구,이정현,박지원

Posted by 토이맨
2017. 12. 6. 13:57 정치 스토리

목숨을 걸었던 패기로운 정치인 5인-최경환,홍준표,이완구,이정현,박지원




약속과 인기로 먹고 사는 정치인, 국민이 위임한 대표들입니다. 국민의 일을 하는 자리이기에

약속과 공약,실행은 그들의 사명이죠 목숨까지 내놓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단언한 정치인 각자 나름의 사정으로 목숨까지 걸었던 5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친박맨'자유한국당 최경환




친박,진박으로 난리던 박근혜 정부의 2인자까지 오른 실세였습니다. 탄핵투표에서 '기권'을 던진 상남자 "박근혜는 1원도 챙긴적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1원이상을 챙겼는지는 현재 조사진행중에 있죠. ~



최근에는 국가 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박근혜 정부 장관 재직 당시 특수활동비 1억을 받은 의혹으로 조사중에 있으며 그는 "전혀 사실이 없다, 만약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을 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부인했으나 이미 관련자의 자백을 받아 여론은 싸늘...정치권은 "최의원의 할복 방지를 위해 경찰이 신변을 확보해야 한다" 며 적극 외치고 있다고 합니다. 





성완종 리스트 새누리당 이완구



박근혜 정부 총리자리를 역임한 이완구,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의 리스트에 호명되어 3천만원 수수혐의 의혹을 받아 큰 논란을 받은바 있습니다. "만약 돈을 받은 증거가 나오면 내 목숨을 내놓겠다" 며 선언했습니다 .



정치권에 큰 파급을 남겼던 사건으로 결국 70일만에 LTE급으로 총리직을 내려놓았다. 1심에서 죄가 인정 유죄를 판결 받았으나 목숨을 지켜내며 항소 2심에서 무죄를 판결받았습니다. 

"목숨을 걸겠다는 표현은 결백의 확신"이라 밝힘







'홍그리버드' 자유한국당 홍준표




개그맨 시험을 응시한 전력의 홍준표 선거 당시 앵그리버드를 패러디해 큰 화제 그 역시 성완종 리스트 큰 금액에 자리를 올렸다. 



그 파장으로 함께 대선 후보자리까지 위태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는 것도 검토하겠다" 는 핵폭탄급 망언으로 큰 파문이 일었다. 




당시 망언은 같은 당내에서도 비난이일정도,1 심 유죄를 선고 받았으나 목숨을 지켜내며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선거당시 "한강에 빠져죽어야 한다"등 강한 발언으로 논란이 많은 인물이죠~






"충성,충성,충성"국민장인 현 무소속 이정현




지역주의를 타파한 인물, 전라도에서 새누리로 당선된 기적의 정치인입니다 .이미지 정치인답게 자전거 하나로 당대표까지 오른 전설적 인물입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막기위해 세계최초 비공개 단식을 단행한것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1주일간 고통의 단식을 참아내다 결국 많은 플래시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됩니다. "야당이 탄핵을 실천하면 뜨거운 장에다 손을 집어넣겠다"는 표현을 해서 유명했습니다. 





자살이라는 표현은 아니지만 장을 담그겠다는 그의 발언은 국민장인 계열급의 큰 인기를 끌었죠~탄핵이 완료된 후에도 장은 지지 않았으며, "장을 지지겠다는 각오..."라고 해명했습니다. 탈당으로 종용되었으며 현재 무소속 활동중입니다.  그의 자전거가 궁금하다.






정치 9단 국민의당 박지원



동교동계 출신의 현역 정치인중 살아있는 화석, 김대중 정권의 핵심인물이였습니다. 2008년 솔로몬 저축은행으로 부터 2천만원 수수혐의로 기소되고 2011년경 수사 무마 청탁으로 

6000만원 수수 혐의도 함께 받았다.




당시에 " 돈 받았다면 지역구 목포역전에서 할복하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5년후 최경환의원에 리메이크되어 목포가 동대구로 바뀌게 되죠~차이점이라면 박지원은 무죄판결을 ~ 최경환은 현재 수사 진행형이라는 사실



이외에도 박근혜 탄핵 당시에 자살을 선언하셨던 여러명이 존재합니다. 다행히 말을 지키지 않고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목숨보다 소중한게 있을까요?표현의 수단이라도 목숨을 거는것은 피하시고 약속한 내용만이라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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