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사람들-조국 민정수석,윤영찬 홍보수석,전병헌 정무수석,주영훈 경호실장

Posted by 토이맨
2017. 12. 8. 13:32 정치 스토리

문재인의 사람들-조국 민정수석,윤영찬 홍보수석,전병헌 정무수석,주영훈 경호실장





조국-민정수석



1965년 부산출신의 서울대 법대 학사,석사 졸업했습니다. 미남으로 대학시절 자리를 잠깐 비우면 고백 편지와 작은 선물들이 넘쳤다고 합니다 . 지금의 아내분은 직접"커피 한잔하자"한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해요.




석사 장교출신으로 제대후 울산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게 됩니다. 대학원 시절 남한사회주의 노동자연맹 사건 가담 사실이 드러나  국가보안법 위반협의로 구속,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천정배 의원이 담당 변호인이였다고~ 후에 호남정치 부활을 주장하던 천정배를 혹평하기도 했다.



현직 교수가 국가보안법 구속사례로 서울대 및 다수 1000여명의 교수가 탄원서 제출하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유학길에 올라 박사학위를 받는데 비주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정작 그는 그의 외모로 주목받는걸 부담스러워 한다고 합니다. 




사법고시 패스를 못해 변호사 자격증이 없는데 이를 두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본인의 이유는 육사출신 법조인이 많은 것에 속할수 없다는 이유로 사법고시를 거부 했다고 밝혔다.




그의 논문이 법학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학자로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발탁, 어머니가 운영중인 사학재단 웅동학원 체납건 2100만원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년 예산 총수입이 78만원에 불과하며 독립운동과 학도병을 융성한 민족사학임이 밝혀지며 사학재벌로 묘사한 언론과 비판한 의원이 큰 역풍을 맞기도 했다.



윤영찬 홍보수석


1964년 전북 전주 출신이나 어릴적 상경하며 영등포고 졸업합니다. 서울대 지리학,서강대 국제관계 석사 수료하고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차장까지 진급하며 노조위원장을 역임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객원 연구원으로 1년간 활동했으며 동아일보 문화부 차장을 지내다 네이버의 전신인 HNH 이사로 취임후 네이버 부사장등을 지냅니다.  문재인 캠프의 SNS 본부 공동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홍보수석인 국민소통수석을 지냅니다.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의 영역을 모두 경험해봤다는 평가를 받아 선임받았습니다만 .....죄송합니다... 정확한 정보가 적어 더 적을 내용이 없네요 ㅜㅜ



전병헌 정무수석 


1958년 충남 홍성군 출생 고려대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E스포츠 협회 회장과 국제e스포츠 연맹 회장의 민주당 의원입니다. 정치인중 유일무이 게임 보호 입법활동 의원으로 게임계 인식 개선에 노력한 국회의원이죠~





한 인터넷 사이트에 인증글 이후 루통령이라는 별명도 가졌다. 17대 선거 동작구 갑에 당선되며 이후 18,19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합니다. 초선시절의 대표 활동으로는 일본군 기록을 추적하여 장준하 선생이 일본군을 탈영후 독립군에 합류한 사실을 찾아 밝히기도한 전력이 있습니다. 





18대 시절에는 이명박 정권의 공약인 미디어법에 치열하게 반대활동을 펼쳤다. 19대는 야당투쟁 활동에 미온적 비판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최고위원 역임하게 됩니다.  공휴일에 제외된 한글날을 재지정에 성공시키며 한글학회에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한국e스포츠협회장을 동시에 역임하기도 했다.게임 권익 활동에 앞장섰는데 게임중독법 및 셧다운제 합헌 판결에 강도높게 비판해왔다. 비서관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는데 알박기 금지법을 전병헌 의원이 발의 시행되자 비서관이 재개발 관련 업체 대표에게 1억 7000만원 수령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며 구속당했는데 해당사실을 몰랐던 전병헌 의원은 이 사실이 인정되어 입건되지 않았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전병헌 포함 다수의 정세균계 의원들이 배제가 되었는데 비서관 비자금 사건이 발목을 잡으며 공천에 배제되는데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표적 정치탄압을 외치며 재심을 신청, 기각되기에 이르며 탈당설까지 돌게 되죠.





하지만 공천에 승복 백의종군으로 잔류하며 자신의 전략구에 출마한 김병관후보를 적극지원합니다. 당선에 성공시키며 문재인 대선 캠프에 합류 정무수석에 내정되며 협회장직을 내려놓게 됩니다. 몇년간 게임업계 발전을 막고 퇴행시킨 입법안들을 개선시킬 인물로 게임업계 기대가 큽니다. 현재는 수수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구요.



주영훈- 5대 대통령을 경호하다


1956년 충남 금산출신으로 한국외대 아랍어과 졸업 후 대통령 경호실 경호원 공채 합격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에서 노무현 대통령까지 5명의 대통령 경호를 담당한 상당한 경력을 가지기도 했구요. 




보안,인사과장,경호부장,안전본부장,등 경호실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인재로 노무현 정권당시 가족본부장을 맡아 관저 경호팀에 일했습니다. 이후 노무현 퇴임후 봉하로 함께 내려가 경호책임을 맡았습니다. 



등록비서관으로 옮겼다가 2009년 권양숙 여사 비서실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세월호 사건 당시 관저정치를 주장하는 대리인측에 "5공화국부터 이명박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퇴청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없다" 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5대 대통령을 가까이서 지켜봐왔으니 그의 말에 힘이 실릴수 밖에 없죠 .



현재 대통령 경호실장으로 임명됩니다. 귀향한 노무현 대통령의 자전거 사진에 많이 나온 인물로 그의 경력상 6번째 대통령 경호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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