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효능 영양성분, 장과 눈건강에 좋다

Posted by 토이맨
2018. 4. 30. 09:22 음식 스토리


질경이는 이름처럼 생명력이 강하고 질기며, 밝히고 밝혀도 끄떡하지 않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일명 토끼풀이라고도 불리지요. 질경이의 약명은 차전자라고 하며 질경이의 자생지는 우리나라 전지역이고, 길 가장자리나 논 뚝, 밭과 같은 곳에서 자생한다고 해요. 질경이는 자년생 쌍떡잎 식물로 6~8월에 꽃이 피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산야초랍니다.



질경이 효능은 간건강에 특히 좋아요. 몸에 피곤함이 빨리 온다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시는 분이라면 간건강을 의심해 봐야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거나 음주를 자주하면 간에 무리가 오면서 간이 제능력을 못할 수 있어요. 질경이를 달여서 드시거나 생잎을 즙을 내어 꾸준히 섭취해주면

숙취해소에 좋고, 간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질경이는 변비개선에도 좋아요. 변비가 생기는 원인도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인스턴트음식의 섭취 증가에 있는데요. 평소 변비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질경이 달인 물이나 질경이즙을 드시거나 반찬이나 쌈으로 이용하시면 좋아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운동이 활발해져 배변활동 또한 활발해진다고 해요.



질경이는 결막염으로 인하여 눈에 생긴 다래끼나 고름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예전에는 민간요법으로 질경이 잎을 약한 불에 구워 손으로 비비면 가루가 되는데, 이 가루를 다래끼가 난 눈에 붙이고 안대로 고정하고 하룻밤을 자고나면 다음날 아침 안대에 고름이 묻어나왔다고 해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이 점차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로 인해 눈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나며, 눈이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질경이는 각막을 보호해주는데 도움이 되어 충혈된 눈, 눈의 피로가 심하신 분, 노인성 백내장 등의 경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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