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내용 알아보기

Posted by 토이맨
2018. 3. 29. 10:31 이슈 스토리

전기자동차는 디젤, 가솔린을 전혀 사용하지않는 오로지 전기의 힘만으로 굴러가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전기자동차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개발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전기차 보급율이 가장 높으며 내륙지방에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서울 거주자 분들을 위해서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자동차는 오직 전기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값비싼 기름값이 들지 않습니다. 전기 충전 비용은 기름에 비해 매우 저렴합니다. 야간 잉여전력을 이용하면 1달에 3만원 이내로 사용할 수도 있죠. 그리고 전기모터의 효율이 디젤엔진이나 가솔린엔진보다 효율성이 매우 좋으며 변속기도 필요 없습니다.



올해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과 단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100만원 증액된 가격으로 대당 19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 등에 총 3601대를 보급하며 접수는 각 제작사 대리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보급물량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전기차를 구입하기 위해 작성해야 하는 신청 서류가 12개나 있어서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2종으로 대폭 간소화시켜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시민들과 자동차 판매 대리점의 불편을 최소화 했습니다. 전기자동차 종류는 총 9개 정도로 다양한 모델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올해부터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한 대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전기차는 운행 시 일반 경유, 휘발유를 사용하는 차량보다 운행비가 적게 들며 주차요금과 고속도로 이용 요금에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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