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골든타임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시간

Posted by 토이맨
2017. 4. 17. 14:57 건강 스토리

 

 

 

 

뇌출혈 골든타임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시간

 

 

 

 

 

 

추운 겨울날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 바로 뇌출혈 입니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저절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갑작스런 상황에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면 뇌출혈로 인해 쓰러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뇌출혈은 특히 고령 노인들에게서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나이가 든 분일수록 조심해야하는 질병입니다.
오늘은 뇌출혈에 대해서, 뇌출혈 골든타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뇌출혈은 추운 겨울에도 발생하지만 꽃샘추위가 찾아노는 3월에도 많이 발생합니다.
뇌출혈 환자들을 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뇌출혈 환자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30대 이하의 환자도 10% 정도까지 늘어난 터라 젊다고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뇌출혈 환자들은 두통, 방향감각 상실, 편측마비, 의식변화, 어눌한말투 등의 초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보통은 두통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두통은 흔하게 오는 증상이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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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뇌실질내출혈의 경우에는 갑자기 쓰러지며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고 혼수상태에 도달하면 대개 24시간 안에 사망하는 수가 많습니다.
출혈이 적은 양이면 실신하는 일은 없으나 손발에 힘이없고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주막하 출혈인 경우에는 며칠 전에 두통, 어지러움, 일시적 반신마비, 언어,시야 장애 등과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간혹 전조증상 없이 극심한 두통과 의식장애, 구토 등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이 가벼우면 심한 두통만을 호소하며 심하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바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뇌출혈 골든타임은 3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두통이라도 갑작스럽게 찾아오며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출혈을 의심하고 빨리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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