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의효능 특히나 아이 설사에 좋다

Posted by 토이맨
2017. 7. 20. 17:33 음식 스토리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과일! 바로 감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대봉감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감은 예로부터 곶감과 호랑이에서 나와있듯이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과일입니다.

 

 

 

 

 

감은 중국,한국이 원산지로 동북아시아 특유의 과일입니다. 재배 기간도 굉장히 오래된 과일인데요. 중국의 경우 기원전으로

올라갈정도로 완전 오래된 과일이에요. 제민요술이라는 6세기 저서에서 곶감 만드는 법과 떪은 맛을 없애는 방법까지 소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즘으로 추측하고 있으며,병충해에 강한 작물이라 일반 가정의 감나무등에도

열매가 맺혀있는걸 쉽게 볼 수 있어 가을을 대표하는 그림이 되기도 했다.

 

 

 

 

감에는 단감과 떪은감 두가지가 존재, 단감은 추위에 약해 남쪽 지역에서 재배가 원할하며 여름이 끝날즘 떫은맛을 내는 세포가

굳어지며 갈색반점이 많이 생기는데 이때 물러지며 단맛이 강해집니다. 감은 수분이 83% 로 다른과일에 비해 적은 편이나

당분이 14% 이상으로 대단히 강한 단맛을 띕니다.

 

대봉감은 포도당과 과당이 대부분이라 소화흡수에 유리하며 ,곶감으로 말리게 되면 당분은 45%나 올라가게 되어

고열량의 대표 음식이 되어버리죠. 비타민A와 효과가 비슷한 카로틴이 많은데 질병의 저항성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고 대봉감의효능으로 피부탄력을 강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타민c도 굉장히 많은 양을 가지고 있는데 사과에 6배나 더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보통 비타민이 많으면 신맛을 띄는데 감은 그와달리 신맛이 적은 이유가 구연산과 유기산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딱딱한 감이 떪은 맛이 강한 이유는 타닌의 존재 때문인데, 물에 잘녹는 수용성이라 입에 들어갔을때

떪다고 느끼게 된답니다. 하지만 곶감이나 말랑말랑해지기 시작하면 단맛이 나는 이유는 물에 안녹는

불용성으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타닌의 양은 추울수록 많아서 떫은 감이 됩니다. 떫은 감은 평소에 먹기는 그렇지만 민간요법에서는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없애주는 것으로 활용했다고 해요. 이 수렴작용 때문인데 점막표면의 조직을

수축시켜서 설사를 멎게 해준다고 해요.

 

 

 

 

 

 

반대로는 변비가 있는 사람은 감이 더 증세를 악화시키니 절대 피해야할 음식이구요.

위궤양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감의 수렴작용이 효과적이라 평소에 두고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대봉감의효능으로 지혈작용을 들수 있는데 타닌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빨리 멎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변비인분 외에 피해야할 분들이 더 있는데 빈혈이나 저혈압인 사람의 경우

감은 피해야 합니다. 철분이 인체에 흡수되기전 타닌을 만나면 타닌산철이 되어 결핍을 유도하기 때문이래요

 

 

 

 

 

 

이밖에도 감이 숙취에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알콜의 산화를 도와주는 영양소인 당분이 감에 풍부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와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홍시를 먹으면 술이 잘 깬다는 옛말은 틀린말이 아닌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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