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고들빼기 효능과 약효는 어떤 특징이 있나

 

 

날씨가 더워지면 쉽게 피곤하고, 입맛이 영 없을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고들빼기를 먹어주면 잊었던 입맛을 되돌리기 좋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그중에서도 왕고들빼기 효능에 대해서 어떤 약효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왕고들빼기는 꽃상추과의 하나로 12-80cm 의 줄기에 잎이 긴 타원형 주걱모양을 띕니다. 5-9월에 피며 산과 들등 다양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가지를 많이 치고 입자루가 없는 특징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같이 까실까실한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재배를 많이하고 있으며 자연생은 뿌리가 굵고 길어 재배종과 차이를 보이는데 맛

또한 쌉쌀한 왕고들빼기 특유의 맛이 더 강합니다.

 

 

 

 

보통 김치와 나물, 겉절이등으로 자주 먹는 음식인데 요리의 도시 전라도에서는 조금더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특유의 약간 씁씁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데 이 쓴맛이 베타카로틴 성분이며

무기질이 많아 다양한 왕고들빼기 효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식욕 개선 작용인데, 특유의 씁씁한 맛이 식욕을 증진시켜줍니다. 다만 왕고들빼기의 독을 빼줘야 하는데

소금물에 4-5일 정도 담궈서 독기와 쓴맛을 줄여주는 작업을 해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몸에도 안좋을 뿐더러

너무 쓰기 때문에 먹기가 힘들꺼거든요 ^^

 

 

 

 

항암에 도움이 되는 여러물질중 토코페롤이 다량 들어있는 왕고들빼기 효능은 바로 항암 작용입니다.

항암뿐 아니라 항상화 성분의 대표격인 사포닌도 많아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의 탄력을 올려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제철에 나는 왕고들빼기는 놓치면 안되요~

 

 

 

 

 

예로부터 한방에서 혈액을 맑게 정화하면서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왕고들빼기가 활용되어졌고

통증을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이라 한방쪽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식물인데요. 이뿐아니라 성분자체가

찬 성질이기 때문에 열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왕고들빼기 효능이 간조직의 염증과 괴사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혀진것인데요. 흰쥐를 통한 실험에서 간독성 물질 투여 쥐에 고들빼기의 성분을 투여해서 나온 결과라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이눌린을 포함하고 있어 인슐린의 역할을 대체해 당뇨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옛말에 제철 나물만 잘 챙겨먹어도 보약이상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최근에 밝혀져서 그렇지

어느정도 맞는 말인거 같아요. 약효로도 위의 특징이 있으니 왕고들빼기 챙겨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평소 우리가 먹는 음식 제대로 알고 먹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