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박나무껍질효능 영양성분 특징

Posted by 토이맨
2018. 4. 2. 09:47 음식 스토리

최근 미디어를 통해 유명해진 후박나무 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이 식물은 주로 남부지역 바닷가 근처나 산기슭에 자라는 식물입니다. 후박나무는 주로 그 껍질을 약으로 사용하는데요, 후박나무 껍질은 매년 5~6월에만 채취할 수 있어서 그 희귀성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후박나무껍질효능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후박나무껍질효능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후박나무 껍질은 소화기 관련 질환에 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박나무는 배가 더부룩해지는 소화불량, 복부팽만,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에 효과가 좋으며 위궤양, 십이지장 이상, 위액분비 이상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추신경 억제와 혈압을 낮추는 역할도 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후박나무 껍질에는 강력한 항균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후박나무 껍질에는 항균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유용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중독 원인균인 병원성대장균, 살모낼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황색포도알균 등의 병균에 특히 강한 향균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박나무껍질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매우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 중 카테킨이란 성분은 항균, 해독, 살균, 방부 등의 효과가 있으며 앞서 말씀드렸듯이 성인병예방과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지혈증, 당뇨, 동맥경화 예방과 개선에 뛰어난 나린진 성분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바닐릭산, 쿼르세틴, 카페익산 같은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호박나무는 천연 소화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체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호박나무를 복용하고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고 설사나 구토를 멋게하는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호박나무에는 충치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어 치주염과 같은 치아 질환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후박나무 껍질을 우려 자주 먹거나 가글을 해주면 구강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치주질환은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시리고 잇몸이 부으며 피가 자주 나는 질환입니다. 치주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음식섭취가 매우 힘겨운데요. 음식물 섭취를 원할히 하지 못하면 일상생활 중 힘을 내기 힘들고 면역력도 떨어지며 유해균이 많이 생성되어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하지만 후박나무껍질을 꾸준히 복용하면 치주염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약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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